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렘리나 버스 엔버스 (문단 편집) == 출생의 비밀 == 완결 이후, [[http://blog.naver.com/bang9308/220379624184|BD 8권의 특전 소설]]에서 그녀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게 된다. 렘리나는 버스 제국 2대 황제 [[길젤리아 버스 보르돔]]과, 국제연합 화성 개발 연구소 화성지부 지부장의 딸인 지구인 여성 [[루엘 엔버스]] 사이에서 생긴 아이였다. 본편 방영 당시 렘리나가 자신의 존재를 헤븐스 폴과 동급의 죄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자기의 출생에 대해 말한 뒤 헤븐스폴을 가리켜 '아버지가 저지른 또 하나의 죄'라고 말한다.] 생모가 지구인 출신이 아니냐는 설도 있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지구와 지구인을 멸시하는 버스 제국에서 황제의 딸이 지구인에게서 태어났다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존재 자체가 비밀에 붙여질 만한 이유가 있었던 셈. 말 그대로 흑역사인 것이다. 어찌 보면 슬레인, [[레예 아리아시|레예]]보다 더 처지가 안 좋은 경계인이다. 화성인이 지구에 온 것도 지구인이 화성에 온 것도 아닌 순수한 화성인도 순수한 지구인도 아닌 화성과 지구의 혼혈, 그것도 황족의 핏줄이니.. 화성에도 지구에도 가 본 적 없이 둘의 중간인 달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것도 의미심장하다. 본편에서는 생모에 대해 거의 언급되지 않는데, 렘리나가 자신은 기댈 곳 없는 처지라고 말한 걸 보면 결국 현재는 사망한 상태로 보인다. 루엘 엔버스는 고아였기에 당연히 외가 식구들도 없다. 그런데 루엘 엔버스 자신은 지구와의 싸움을 원하지 않았고 지구인을 미워하는 길젤리아를 막으려고 했다. '나도 지구인'이라며 설득하지만 루엘은 별개라는 말을 들었을 뿐. 길젤리아가 지구와 전쟁을 하려는 것을 끈질기게 반대하다가 결국 연금당하기까지 했다. ~~어째 본편의 일과 비슷한 느낌이...역사는 반복된다.~~전쟁을 바라지 않은 루엘의 딸 렘리나는 평화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자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화성기사 가문 출신이었으니 전쟁에 부정적이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세일럼은 화평빠(...)라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